안녕하세요.
지난 11/2일 가해자가 저에게 지인의 휴대전화로 저에게 카카오톡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가해자와 지인은 연인 사이입니다.)
"그러고살지마라 니 인생이 부끄럽고 한심하지 않니?"
"조용히 꺼지자 찾아가기 전에"
가해자는 카카오톡을 보내기 직전 지인의 휴대전화로 본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전화상으로는 제(본인) 얼굴을 알고 있으니 죽여버리겠다,
모까지 싹 다 죽여 다 같이 묶어서 바다에 던져버리겠다
등등 욕설과 패륜적 언행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저는 계속해 누구인지 물었고, 전화상으로 본인이 "김민혁이다, 지인 남자친구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김민혁씨와 저는 접점이 전혀없는 관계입니다. 개인전화번호도, 이름도 모르던 사람입니다. 심한 욕설에 제가 통화를 끊어버리자 카카오톡으로 계속해 욕설을 하였습니다.
3분정도 뒤에 제가 녹음기를 들고와서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그 이후로는 받지 않았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욕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까 욕 처먹으면서 한마디도 못 지껄인 년이"
"나이 후장으로 쳐먹은 년아"
"너 몇살이냐?"
"만날까?"
"야 서울로 갈테니까 만나냐고"
"미친년"
"한심한건 너고 만나냐고 마냐고 그거만 얘기해"
"븅신 쫄리나 보네"
"너 지금 몸 부들부들 거리냐?"
"귀엽다 시정아 (저의 실명을 알고 있었습니다.)
"예 너 인생 그냥 한심한 쓰레기 인생인거 알구요"
"학벌도 없는거 알구요"
"불쌍하네요 넌 진짜 아무것도 없는 쓰레기 인생이니까"
"그렇게 살지마요 찾아가기 전에"
"저 김민혁 아닌데요? 유치하게 나갈게요"
"부모없는 자식인거 들었는데"
"부모 없어서 찾아가지도 못하는 분이시라고.. 하이고"
"역겹다"
"꺼져라"
"야 그리고 새벽에 전화한거 나야" (새벽에 지인의 핸드폰으로 25통 넘는 전화를 했습니다.)
"넌 받았으면 그 시간에 욕쳐먹었겠지 한마디도 못하고"
"울면서 욕 쳐먹었겠지 그시간에"
"아 갑자기 생각나서 잠깐 차단 풀었는데 너 돈없어서 번개탄 못사서 못 죽었다며ㅋㅋ"
"한심하고 불쌍하고 비참하고 처량하다"
"그때 번개탄 처먹고 죽었어야 했는데 아쉽다"
등등 모두 가해자가 지인의 휴대전화로 저에게 한 폭언들입니다.
아래는 이어지는 문자 메세지입니다.
아래 또한 가해자가 지인의 휴대전화로 저에게(본인) 에게 전송했습니다.
"나 보려면 학교로 찾아오고"
"올거면 와 보라고"
"너 그냥 쓰레기 인생 백수년인면서 왜 바쁜척해요?"
"자존심 존나 쎄시네 무서워서 못오겠다고하면 깔끔하지 않니?"
가해자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본인의 다른 지인들의 SNS계정, 핸드폰 번호를 찾아내어 새벽에 영상통화를 걸거나, 매일 카카오톡 메세지를 전송하는 등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으며,
제 지인들에게 제가 욕을 했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후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졌습니다.
발작때문에 사회생활도 하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제 일상을 아무런 이유없이, 한순간에 무너뜨린 가해자를 고소하고 싶습니다.
어떤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고소가 가능한 사안인지 자문 드립니다..
또한 당 기관에서 법률지원 등 받을 수 있는 지원제도가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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